2011년 9월 27일 화요일

노트북을 통해 유선 랜카드로 입력받은 네트워크를 무선으로 공유하고자 할 때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netsh wlan set hostednetwork mode=allow "ssid=zepinosPortable" "key=1234567890" keyUsage=persistent

물론 ssid 에는 원하는 값을, key 역시 원하는 값을 넣어주면 된다. 그럼 "Microsoft Virtaul WiFi Miniport Adapter" 라는 장치 이름을 가진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추가된다.

netsh wlan start hostednetwork

이 명령으로 장치를 실행한다.

로컬 영역 연결에서 이 장치에 공유 기능을 활성화하고 다른 기기에서 저 ssid 로 연결하면 성공!



원래는 IPTime 의 무선랜카드를 이용해서 라링크 유틸로 했으나 그 유틸에서는 IP 를 제대로 받지를 못한다. 아마 안드로이드에서의 버그 같은데(질문은 올려둔 상태) MS 에서는 문제없이 된다. DHCP 표준과 관계된 문제인 것 같고, 라링크 유틸이 엄격히 체크해서 생기는 문제로 추측된다.

어쨌든 당분간은 이 방법을 써야겠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오라클 아카이브로그 삭제 스크립트

기본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한 줄 삭제 명령을 이용한다. 그러면 7일 이전의 아카이브로그를 삭제한다. 물론 디렉토리는 /archive_log 에 아카이브로그가 쌓여있다고 가정한 것이다.

find /archive_log \( -ctime +7 -name '*.arc' \) -exec rm -f {} \;


또다른 방법은 가장 최신의 파일만 남겨두고 삭제하는 쉘스크립트이다. 아래 블로그 참고.
http://kkckc.tistory.com/41

내용은 다음과 같다.

#!/bin/bash
# this script used for delete all files in directory but recent one
# made for delete oracle archive files

# you can set the directory what you check and delete
export ARCH_DIR="/kkckc/archDir"
# set the file extension what you want (ex:arc)
export FILE_EXT="arc"
count=0

while :
do
FILES=$(ls -lrt $ARCH_DIR/*.$FILE_EXT | awk {'print $9'})
count=0
tcount=0

for file in $FILES; do
let "count+=1"
done

for file in $FILES; do
let "tcount+=1"
if [ "$tcount" -ne "$count" ]
then
echo "DELETE $file"
rm -rf $file
fi
done
sleep 10
done
#echo "COUNT:$count"

2011년 9월 5일 월요일

휴대폰이 고장나서 보험처리 했습니다.

주의할 점! 꼭 파손이나 분실이어야 한다는 것! 물론 고의성은 없어야 하지만, 자연적으로 고장난 걸로는 보상이 안된다는 점!
다시 말해, 1년 안된거면 그냥 무료 A/S 를 받던가, A/S 센터에서 사용자 과실(침수, 낙하 등)으로 공짜로 수리가 안된다고 할 때에만 보험처리 하자. 물론 폰케어 하는 곳에도 반드시 낙하, 침수 등으로 이야기 해야한다.

KT 폰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넥서스원 AMOLED) 올레 폰케어에 접수하였고, 완전파손이라 수리불가소견서, 사고경위서, A/S수리기사명함, 본인신분증 사본을 보내달라고 해서 팩스로 보내주었다. 신분증이 너무 검게 나와서 한 번 다시 보내고, 파손으로 되었어도 보험 처리를 위해서는 분실신고가 되어야 한다고 해서 KT 에 전화하고, 분실신고가 USIM 기변이 된 폰으로 되어서(옛날에 마눌님께서 쓰시던 폰) KT 에 전화해서 원래 폰으로 다시 분신실고 바꾸고...기타 등등...폰케어에만 전화 7번 정도 하고, 올레 고객센터에도 3번 전화했다.

마지막에 그 쪽에서 보험심사 끝나고 전화 안와서 내가 전화했더니 상담원이 바로 보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다. 근데, 보상해주는 폰이...갤럭시 지오, 미라크 A, 아트릭스, 옵티머스 블랙이란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자.

넥서스 원의 단점은 투핑거 줌만을 공식 지원하고, 하단 기능키가 잘못 눌려지는 문제가 존재한다. 그리고 내장램이 부족하다. 200MB 정도...256MB 인데, OS 가 기본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200MB 조금 넘게 있다. 내껀 AMOLED 라는 초기 4천대 모델이고, 이후는 SLCD 라...AMOLED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장점이 되겠으나...작은 글씨 많이 보는 사람에게는 단점이 된다. 그럼 장점은? 가격 대비 좋은 CPU(스냅드래곤이긴 하지만 1GHz CPU 다!), 좋은 디자인, 가장 큰 장점은...바로 구글 레퍼런스 폰!!!

그런데 보상해주겠다는 폰 중에 갤럭시 지오, 미라크 A...이거 두 개는 장난하자는 건가? 1년 전에 출시된...물론 외국에선 훨씬 먼저 발매되긴 했지만 그 때 당시 1GHz 가 최고 사양 CPU 였다. 갤럭시 지오와 미라크 A 는? 장난하나? 그 때 발매가 되었어도 가열차게 까였을 사양이다. 근데 동급이라고? 가격이 동급이겠지.
아트릭스는 분명 단점이 있다. 기본 상태로는 멀티터치가 2개까지만 지원, 루팅 후 4점까지 정도밖에 제대로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어쨌든 모토롤라 제조다. 그래도...넥서스원보다 상위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인정!
옵티머스 블랙? 딴 거 필요없다. LG(라고 적고 헬지-Hell G-라고 읽는다) 제조다. 장난하나?
그리고 아트릭스를 제외하곤 전부 프로요다. 넥서스원은 당연히 진져브레드다!!! 게다가 난 제조사의 독창적인 프로그램 따윈 필요없다. 오히려 방해고 용량만 잡아먹는다고 생각한다!!! 진져브레드인게 가장 중요한거다. 나중에 아이스크림 나왔을 때 당연히 지원해줘야 한다. 그런데 네 제품 모두 아이스크림은 지원이 될까 싶고, 아트릭스는 그나마 진져브레드가 나왔지만 나머지는...에효...묵념이다.

어쨌든 아트릭스 신청했다.
단 하나 좋아진 건...14만원(=기기출고가66만원-보상금55만원+보상자기부담금3만원) 내고 새 기계로 업글했다는 거다. 왜 좋냐고? 1년2개월을 썼는데...10개월 남은 약정기간이 재조정 안되고 그냥 유지된다는 거다. 10개월 후 다시 좋은 폰으로 바꿀 수 있다! 그 전에 중고로 팔고 더 좋은 걸로 갈 수도 있다.

에효...어쨌든 하루 만에 서류 문제를 해결하느라 근무 시간 많이 할애했다. 사장님께 죄송할 따름...

이제 배송만 기다리면 되는데, 이것도 직영점으로 받으러 오란다.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는데, 지연될 수 있단다. 게다가 지금은 추석 바로 앞!!! 추석 배송지연에 걸리면...폰을 열흘은 넘게 기다려야 받는다. 제길슨...

빨리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