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프리 모드는 다음과 같은 제약이 있습니다.
- SD 카드는 SDHC Class 10 이상의 규격이어야 합니다. 이는 저장되는 동영상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Class 10 이상의 속도가 제공되는 SD 카드에 저장해야 속도 문제로 동영상 일부가 유실되지 않는 것으로 설계된 듯 합니다.
- 저장은 720 x 480 (30p), 720 x 480 (60p), 720 x 576 (30p), 720 x 576 (60p), 1280 x 720 (30p), 1280 x 720 (60p), 1920 x 1080 (30p) 해상도만 지원합니다. 입력은 추가적으로 1920 x 1080 (60p) 가 추가로 제공되는데, 아마도 30p 로 낮춰서 저장될 것 같습니다. PC 에서는 더욱 다양한 입력과 캡쳐 해상도가 지원되므로 해상도가 맞지 않다면 PC 모드로 캡쳐해야 합니다.
- PC 프리 모드는 자체적으로 전력이 더 필요해서 PC 의 USB 에 연결해서 전원을 받을 경우 전력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A 이상 출력이 가능한 AC to USB 어댑터를 이용해서 라이브 게임 포터블에 안정적인 전력을 제공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갤럭시 탭에 제공되는 2A 어댑터로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PC 프리 모드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전면에 위치한 스위치를 PC 프리 모드로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USB 을 연결하면 동영상과 같이 붉은색 램프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점멸을 하게 됩니다. 초기화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초기화가 완료되면 붉은색 램프가 점등 상태로 유지됩니다.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시작됩니다. 녹화가 시작되면 붉은색 램프가 천천히 점멸을 합니다(아래 영상에서 2초까지 상황). 다시 한 번 누르면 녹화가 끝납니다.
SD 카드가 삽입되어 있지 않거나, SD 카드의 용량이 가득차게 되면 붉은색과 푸른색 램프가 교차하며 점등됩니다(아래 영상에서 3초 이후 상황).
자동으로 저장된 파일은 ts 형태로 저장되고, 파일이름은 날짜기반으로 된 숫자값이 파일명으로 자동 생성됩니다.4GB 까지 저장되고, 그 이후는 새로운 파일로 저장됩니다. ts 파일은 HDTVtoMPEG2 와 같은 프로그램을 합칠 수 있으며, 합쳐진 파일에서 경계가 느껴지지 않고 깨끗하게 합쳐집니다.
캡처된 동영상. 추가 파일들은 언더바(_)로 구분되어 계속 저장된다. |
캡쳐된 동영상의 정보를 확인해봤습니다. 컴포넌트 케이블로 캡쳐를 진행하였고, 입력신호에 의해서 크기와 FPS 등이 자동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화질은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캡처된 이미지 정보. H264/AAC 로 저장되었고, 입력신호를 검출하여 최적의 크기와 FPS 로 저장되었다. |
추가적인 팁을 드리자면, VideoReDo 라는 프로그램이 캡쳐된 동영상을 자를 때 편했던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CS2 등에서는 ts 를 편집할 수 없네요.
그리고 캡쳐된 동영상은 일부 깨진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저장을 하다 보니 생기는 현상 같은데, VideoReDo 같은 프로그램은 이를 자동으로 수정하지만 실제 동영상을 재생시키면 화면이 살짝 깨진다거나 음성 싱크가 맞지 않게 변한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환 도중 오류가 보인다면 재생해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캡쳐된 동영상은 일부 깨진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저장을 하다 보니 생기는 현상 같은데, VideoReDo 같은 프로그램은 이를 자동으로 수정하지만 실제 동영상을 재생시키면 화면이 살짝 깨진다거나 음성 싱크가 맞지 않게 변한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환 도중 오류가 보인다면 재생해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PC 모드를 설명하겠습니다. 원래는 PC 모드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준비 상의 문제로 PC 프리 모드를 먼저 설명하였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