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9일 금요일

도비도스 DB-300 모델을 쓰는 우리집에서 가장 중요한 물건은 바로 너트 해체를 위한 스패너였다. 우리집 도기의 연결부분이 이상하게 생겨서 일반적인 도구들이 들어가질 못해서이다. 옆에서 푸는 기존의 도구가 들어갈 수 없는 매립된 형태로 채결이 되어 있어서인데...

이 제품을 구입한지, 아니 선물받은지 4년이 되었는데 아주 오래전에 단종되었다고 대림통상에서는 스패너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부품도 없어서 제품 수리도 안된단다.

물론 4년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 과연 법적으로도 4년 안에 부속품이나 기타 부품의 재고가 없는 것이 허용되는 것일까?

일단 형에게도 동일 모델의 제품이 있어서 스패너를 보내달라고 했다. 비데 설치하는데 일주일 걸릴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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